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 이하 진흥원)과 조선대학교 아시아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김현우 센터장(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 이하 아시아 e스포츠센터)는 “이스포츠 매력 도시로, 광주를 아시아 이스포츠 메카로”, ‘권역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4일(일) 아시아 e스포츠센터에서 개최했다.
협약은 이스포츠 생태계 산업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스포츠 대회, 산업, 판로 개척하고 교류 증진을 위한 목적이다.
양 기관의 협력은 △협의회 구성 △양 기관 홈페이지 등에 링크 공유 및 홍보 △기업연계 네트워크 구축 △국내 외 대회 및 일정 등 제반 활동 공유 △각 기관 협력 콘텐츠 생산 등이다.
아시아 e스포츠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설립한 센터로 “e스포츠 허브 도시” 구축을 위해 포럼 및 학술대회, 글로벌 이스포츠대회, 국제교류 대회 및 포럼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선대학교 내 이스포츠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다.
진흥원은 중국 정부와 협업하여 북경 화지아대학에 e스포츠 학과 설립 졸업생 배출, 한·중 공동 CKEC 대회 법인을 설립해 3회 대회를 개최 등 중국인터넷산업서비스협회, 텐센트(항저우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 4개 보유), 완미세계(아시안게임 종목 2개)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협업해 대회 등 다양한 산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우 센터장은 이스포츠 발전을 위해서는 양 기관이 협력해 공공성, 공익성을 확보해 전국체육대회, 소년체전에 종목화를 위해 노력하고, 스포츠지도자 양성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양성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했다.
전옥이 이사장은 아시아 이스포츠센터와 협력해 이스포츠 산업의 역군들 양성과 게임·관광·교육·이스포츠 산업 등을 통해 우리나라 4차 산업에 디딤돌이 되자고 말했다.
양 기관의 협력으로 공공성, 공익성 확보와 인식개선을 통해 이스포츠, 게임산업, 콘텐츠산업에 한 축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