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는 최근 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와 e스포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선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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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가 e스포츠 교육 활성화를 위해 빅픽처인터렉티브와 손을 맞잡았다.
아시아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는 최근 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와 e스포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현우 아시아 e스포츠산업지원센터장과 송광준 빅픽처인터렉티브 대표를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 후 e스포츠 생태계 구축과 산업 발전을 위한 e스포츠 교육 방향 모색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아시아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는 광주지역에서 창단한 학교 이스포츠 선수를 아카데미 전지훈련 프로그램을 참여하도록 유도해 빅픽처인터렉티브의 교육 경험을 융합, 지역 기반 학교 e스포츠 선수단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송광준 대표는 “각자 다른 분야에서 e스포츠 교육을 함께 구축해 온 아시아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e스포츠 생태계가 교육을 통한 발전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우 센터장은 “빅픽처인터렉티브와 함께 손을 잡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학교 e스포츠 선수단 창단을 통해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는 조선대 교육대학원 교수이자 대외협력처장인 김현우 센터장이 이끌고 있으며 최근 방과후학교 이스포츠 지원사업으로 대한민국 최초 학교 이스포츠 선수 창단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