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e스포츠 센터는 2022년 10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시아e스포츠센터, 한국체육교육학회가 주최로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 ‘2022 아시아 e스포츠 포럼 및 학술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최초로 개최된 포럼 행사에는 베트남 VTC Game의 팜 반 탄 이사, 젠지 이재혁 총괄,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최우석 사무총장, ESTV 윤원석 대표, 스포츠조선 남정석 기자, 천안오성초등학교 박세원 교사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e스포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e스포츠 산업과 교육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포럼 행사장에는 총 2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동시 개최된 학술대회는 충남대학교 김동화 교수, 전주교육대학교 송지환 교수, 호남대학교 박인혜 교수, 전남대학교 김대열 교수의 좌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총 50여명의 e스포츠 및 체육 교육 관련 대학교수들이 참석하였다.
주제별 세션에서는 e스포츠 교육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 e스포츠의 학교체육 적용방안 (연세대학교 손나래 박사), ▲ 장애인 e스포츠 교육 (경성대학교 최경환 연구교수), ▲e스포츠 교육에 대한 모든 것 (더매치랩 변성철 대표), ▲ AI활용 스마트 체육 교육 전략 (광주수완고등학교 최민수 교사)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우 아시아 e스포츠 센터장은 “2022 아시아 e스포츠 포럼 및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다양한 국제 이벤트를 개최하여 e스포츠 문화가 긍정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며, e스포츠가 현재 엘리트 스포츠와 같은 인기 스포츠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기반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시아 e스포츠센터가 될 것이라 밝히며, 이번 아시아 e스포츠 포럼 및 학술대회를 통해 e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학술적 의견들을 교환하여 e스포츠 산업 미래의 좋은 출발점이자 토론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