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컬처 신명근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늘(20일) ‘2022 아시아 e스포츠 포럼’을 광주e스포츠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시아 이스포츠센터 등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광주광역시를 e스포츠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잡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오전 세션에는 ‘e스포츠의 방향성’, 오후 세션에서는 ‘e스포츠의 산업 현황’에 대해 세션이 마련됐다.
오전 세션에 연사로 초청된 ESTV 윤원석 한국대표는 ‘e스포츠와 e스포츠 방송 산업의 연관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면서 “ESTV가 한국에 진출하면서 광주광역시가 동남아 진출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강연에서 “ESTV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크래프톤의 국제대회 중계권을 갖고 있는만큼 국제대회를 광주광역시와 개최하면 e스포츠 산업이 다시 한번 부흥의 시기가 올 것으로 기대하고 ESTV도 e스포츠 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 한국이 꼭 필요한 시장”이라고 강연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e스포츠의 산업 방향’에 대해 스포츠조선 남정석 기자가 ‘국내 e스포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연이 이어진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조선대학교내 마련된 e스포츠 경기장의 활용 방안과 앞으로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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