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이 전국 최초로 ‘e스포츠 종목 학교운동부’ 창단식을 가졌다.
3일 조선대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 창단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김광진 광주문화경제부시장, 정성숙 동부교육장, 학교관계자 및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스포츠 종목 학교운동부 창단은 지난 7월 광주공고와 광주자연과학고가 e스포츠 종목에 대한 학교운동부 창단을 시교육청에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두 학교는 지난해부터 조선대학교 아시아e스포츠센터 지원으로 동아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시교육청은 e스포츠 선수를 진로로 꿈꾸는 학생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지원해주고자 운동부를 구성하고 창단식을 열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e스포츠는 세계가 주목해야 할 트랜드 중의 하나이다. 새로운 산업 생태계의 변화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도 진로 교육과 인재 육성을 위한 시스템이 필요한다”며 “이번 창단이 이런 시도의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